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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리가 나쁜것같아요
친구도 별로 없는것 같고 왜 사나 싶어요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해서 성공해서 꼭 행복해 지고 싶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벽을 못 깨는것 같아 내가 혼자 늦은건가 아니면 머리가 너무 나빠 포기해야 하는걸까 이런 생각들이 들면서 삶이 무기력해져요 새학년에선 친구도 많이 사귀지 않아도되요
진짜 친구1명만 사귀어서 마음을 나눌수 있었음 좋겠어요
하버드대 못가두되요 열심히 할꺼에요 꼭 서울대 가고싶어요
웃기죠? 저 지금 제정신이 아닌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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