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20대 대통령인 제임스 가필드는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했지만, 시험을 볼 때마다 항상 한 친구보다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친구에게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부를 마치고 잠을 청하려던 그는 친구의 방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방은 10분 후에 어두워졌습니다. 친구는 늘 그보다 10분 더 공부해 왔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친구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그 후 가필드도 전보다 10분씩 더 공부했고, 더 좋은 성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대통령이 된 그는 대통령 취임사에서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만큼 10분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느꼈던 것이었겠죠.
10분. 짧지만, 모이면 아주 긴 시간입니다. 우리도 오늘부터 하루에 10분씩만 더 노력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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