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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꿈이 있다면
작성일 2019.08.26

`파브르 곤충기`로 유명한 장 앙리 파브르(Jean Henri Fabre)는
프랑스에 있는 한 작은 마을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곤충들과 노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극심한 가난으로 집도 없이 공원에서 지내게 되었을 때도
그는 공원에서 곤충들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곤 했지요.

어느 날, 파브르는 사범학교 학생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이룰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과일 장사를 하며 힘들게 살면서도
그는 꿈을 잃지 않았고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공원의 벤치에서 짬을 내어 공부하고 있던 파브르에게
우편배달부가 찾아왔습니다.
"집 주소가 공원이라는 파브르가 혹시 네 녀석이냐?"
그는 투덜거리며 파브르에게 편지 한 통을 건넸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비뇽 사범학교의 수석 합격 통지서였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 있어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해 꾸준히 노력하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오는 법입니다.

꿈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