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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습법 너도 할 수 있어, 영어 노베이스 탈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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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1.28 | |
 안녕하세요, 신사고 멘토 김다정입니다. 벌써 2020년의 설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칼럼에서는 영어가 어려운 친구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내신, 수능과 같은 시험은 물론 각종 자격증, 스피킹까지...평생 따라다니는 영어,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외고를 졸업하고, 수능 영어 100점을 받은 학생으로서 그동안의 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성적 상승을 위한 영어 학습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시험을 위한 영어 공부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단어 + 어법 + 독해”가 그 핵심인데요. 특히, 단어는 영어 공부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휘력이 약하면 영어로 된 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 것이지요. 많은 분들이 영어 단어를 암기하기 위해 단어장을 활용할 것인데요. 단어장을 선택할 때에는 1) 자신에게 맞는 수준인지 2) 단어에 대한 예문이 적당히 수록되어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위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1)번은 단어장을 무작위로 펼쳤을 때 70%는 모르고 30% 알고 있거나 들어봤다 하는 정도가 단어 암기의 효과와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이 너무 높으면 단어 암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흥미가 떨어지고, 수준이 너무 낮으면 학습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2)번 관련하여서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에 맞으면서도 학생 입장에서 실용적인 예문이 수록되어 있는 지 체크하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중학생의 경우 교과서 문장 등이, 고등학생의 경우 수능/모의고사/연계교재 문장 등이 수록되어 있는 것이 좋겠지요? 덧붙여, 요즘은 학습 컨텐츠가 잘 개발되어 있어서 단어장이 아니더라도 단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분들께는 영어 단어 암기 어플을 활용할 것을 적극 추천드리는데요. 단어의 정확한 발음과 예문을 쉽게 들을 수 있고, 테스트와 오답 정리가 번거롭지 않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제 남은 관건은 꾸준함입니다. 매일 30분 정도, 최소 30개 이상의 단어를 3개월 이상 암기한다면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 중 어법 상 옳지 않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와 같은 문제, 여러분도 익숙하지요? 문법은 단어를 조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언어를 통해 글 또는 말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내신에서 객관식/주관식으로 비중있게 출제되고, 수능 ?모의고사에서도 어법 문제가 반드시 출제되는데요. 많은 학생분들이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는 합니다. 개념 공부와 관련하여,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은 영문법에 대한 우리말 설명이 추상적이어서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문법 특성상 문장이 의미하는 상황이 약간만 바뀌어도 적용되는 표현이 달라지기에 대표적인 케이스에 대해서는 정리가 필요할 것 입니다. 따라서 저는 문제가 많은 문제집을 풀면서 감을 잡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자신이 해당 개념에 대한 활용법을 잘 알고 있는지 쉽게 점검할 수 있고, 해당 개념이 활용되는 방식을 문장을 통해 계속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문제를 많이 풀어도 개념이 흔들리는 친구들은 인터넷 강의 또는 개념에 대한 설명을 담은 학습 영상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서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를 지양해야 함을 서술하였는데요. 사실 문법 공부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문장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여 독해를 한층 쉽게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문법적 지식을 분리하지 않고 독해에 적극 활용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를 흔히, 구문 공부라고 하는데요. 문장을 독해할 때 우리가 익힌 문법 표현이 보이면 이를 중심으로 의미에 맞게 문장을 슬라이스하여 읽는 습관을 기른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의 화룡점정! 독해 공부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신이든 수능(모의고사)든 결국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독해 문제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때 관건이 되는 요소는 1) 독해력과 2) 사고력입니다. 1)독해력은 앞서 강조한 단어와 문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장들을 해석하는 것과 관련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고난도 문항들은 모든 문장에 대해 해석을 바르게 하였어도 답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2)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를 훈련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핵심은 ‘주제 파악법’과 ‘유형별 접근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영어는 paraphrasing (서술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 즉 주제를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가며 반복 서술하는 것)이 두드러지는 언어이기 때문에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글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물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독해 공부를 하면서 자주 나오는 글의 구조를 분석하는 등 빠르게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모의고사의 경우 독해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 기출 문제 풀이 또는 독해 문제집을 통해 빈칸 채우기, 순서 맞추기, 문장 삽입 등 고난도 유형을 접해보면서 자신이 어느 유형에 약한지 파악한 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특히, 문제 풀이의 KEY가 되는 부분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오답문제 또는 정답률이 낮은 문제들을 모아 자신만의 문제 풀이 노하우를 세운다면 낯선 지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2020 여러분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질문 환영해요! ※ 본 칼럼의 저작권은 (주)좋은책신사고에 있으며, 무단 전제 및 복제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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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댓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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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kan104*
작성일2020.02.26
내용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ybsy050*
작성일2020.02.25
내용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everet100*
작성일2020.02.23
내용감사합니다!!!!!!!!!!!!!!!!!!!!!!! -
작성자shoong7*
작성일2020.02.23
내용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joy333*
작성일2020.02.23
내용좋은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dowon1*
작성일2020.02.22
내용감사합니다!!!!!!!!!!!!!! -
작성자mndle*
작성일2020.02.20
내용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
작성자jangis082*
작성일2020.02.19
내용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greenj247*
작성일2020.02.18
내용정말 유익한 글이네요 -
작성자N3676386*
작성일2020.02.14
내용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21